[1번지현장] 비상등 켜진 국민의힘…조경태가 보는 해법은?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이 현재의 당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했습니다.
사실상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수순에 들어가면서 비대위의 성격과 기간, 차기 비대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뉴스1번지 오늘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의 구원투수,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이신 조경태 의원 이름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제안을 받으면 맡으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비대위 전환과 관련해서 하나씩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대선 승리 석 달도 안 돼서 집권 여당이 비대위 전환을 공식화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비대위 전환의 가장 큰 이유, 무엇입니까?
윤 대통령의 의중 '윤심'이 작용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최고위 기능 상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와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권한이 누구에게 있느냐'입니다. 조 의원님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국민의힘 당헌 제96조 1항에 '당 대표가 궐위되거나 최고위원회의의 기능이 상실되는 등 당에 비상상황이 발생한 경우, 안정적인 당 운영과 비상상황의 해소를 위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둘 수 있다'고 돼 있는데요. 위의 논란을 피해가기 위해서 의총에서 '비상 상황'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냐, 당헌당규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국위 소집 안건 의결 과정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최고위원들이 최고위 의결에 참여한 것을 두고 '꼼수'라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비대위의 성격과 기간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중요한 기준이 '이준석 대표의 복귀를 전제로 하느냐, 아니냐'일 것 같습니다. 조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비대위 성격과 기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신 바가 있으십니까?
조기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비대위 전환 시 이준석 대표 측이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당 안팎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진단하시는지 궁금하고요. 여당인 국민의힘의 혼란한 상황이 대통령 지지율에 '리스크'가 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실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6세에서 만5세로 하향한다는 교육부의 발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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